피부가 눈에 띄게 푸석해져서 좋은 화장품만으로는 부족하지 싶어 찾아보기 시작한 콜라겐.
오늘은 그렇게 찾아본 가성비 콜라겐에 대해 남겨보아요.
콜라겐 효능이 좋은게 과연 어떤 제품일까? 했는데 요즘 기준으로 가성비 좋은건 저분자 피쉬콜라겐 제품이더라구요.
저분자 피쉬콜라겐 과연 뭘 의미 하는걸까 찾아봤어요.
콜라겐 무엇인가?
콜라겐은 단백질의 한 종류로, 몸 속 단백질의 1/3이 콜라겐일 정도로 중요하다고 하죠.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하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해요.
그런데 25세 이후로 체내 콜라겐이 매년 1%씩 감소하고, 여성의 경우 폐경 후 5년 안에 무려 30%의 콜라겐이 손실된다고 해요. 나이를 먹으며 골다공증 걱정을 하게 되는게 뼈의 무려 35%가 콜라겐으로 구성되어 있어서라고 하는데요.
피부 역시 콜라겐이 중요해서 나이를 먹을 수록 푸석해지고 쳐지는데 저분자피쉬콜라겐을 찾는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콜라겐 어디에서 얻지?
족발, 닭날개 등 콜라겐 덩어리라고 우리가 좋아하는 식품들이 있지요. 그런데 육류를 통해 섭취하는 콜라겐은 분자량이 커서, 다시말해 흡수하기에 덩치가 너무 커서 흡수가 잘 안된다고 해요.
그래서 요즘은 어류에서 얻은 콜라겐이 인기인게, 어류의 콜라겐은 저분자피쉬콜라겐으로 불리죠? 분자량이 작아 흡수가 잘 되기 때문이라고 하죠.
콜라겐은 먹는게 좋아요.
영국의 한 연구에 따르면 근감소증을 앓고 있는 70대 남성에게, 콜라겐을 섭취하도록 했더니 비교군보다 근력의 강도가 의미있게 향상되었다고 해요. 미용 뿐만 아니라 근골격계의 건강을 위해서도 콜라겐 섭취는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피부개선 목적인 경우 피부개선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 받은 제품이 더 도움이 되겠죠?
알겠어요, 그러면 뭘 사야 하죠?
기준은 아래처럼 3가지 정도를 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단순히 제품 하나의 가격이 싼지 비싼지보다 더 중요한 건 내몸에 필요한 양질의 콜라겐을 잘 채워줄 수 있는 충분한 양이 들어있는 가성비 제품을 고르는 것 인데요.
- 콜라겐 섭취량이 많은 것
- 콜라겐 분자량이 작은 것
- 콜라겐 원료의 안정성 (어류 추출이므로)
콜라겐 섭취량이 많은 것
이건 표시 성분을 들여다봐야 해요, 제품 하나에 총 포함되어 있는 양과 1일 섭취량에 포함되어 있는 양이 구분되어 있는데 작게는 1일 백단위에서 많게는 몇천 단위까지 차이가 나더라구요.
일반적인 이야기로 무조건 저분자이기보다 섭취하는 총 저분자피쉬콜라겐의 양이 많은게 더 좋다는 이야기들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겠어요.
콜라겐 분자량이 작은 것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말이 너무 어렵죠? 쉽게 얘기해 분자량이 작은 것이 덩치도 작고 몸에 흡수도 잘된다. 이렇게 생각하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분자량의 단위가 '달톤' 이라고 하구요.
동물성 콜라겐은 3,000~5,000 달톤, 어류에서 얻은 콜라겐은 2.000~3,000달톤, 어린 어류의 비늘에서 얻은 콜라겐은 800달톤 정도 된다고 해요.
결국 달톤 수치가 적을수록 흡수가 더 잘된다는 말인데, 분자량이 적을 수록 가격도 상대적으로 비싸니 참고하면 좋겠고요.
콜라겐 원료의 안정성 (어류 추출이므로)
그다음 저분자피쉬콜라겐 원료의 안전성, 환경오염이 심해서 바다에서 나는 것들도 오염이 많이 되어있다고 하죠?
결국 이 부분은 식약처의 인증을 받거나 정식 통관을 거친 제품이 조금 더 이점이 있겠지요? 그런데 아직 뉴스에서 콜라겐 원료의 안전성에 대한 큰 문제는 없었던 것 같아요.
위 1, 2번 기준으로 잘 선택하면 좋을 것 같구요.
보너스로 하나 더 비린내는 안 나는지.
어류에서 추출한 저분자피쉬콜라겐을 주로 사용하다 보니, 비린내가 나는 제품이 간혹 있다고 해요.
이 부분은 해당 제품 리뷰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을 것 같고요. 젤리 또는 구미 형태로 되어있는 콜라겐은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요.
간단하게 콜라겐에 대해 살펴보았는데요
다음 시간에는 괜찮은 콜라겐 제품들 몇 가지를 추려 추천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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